조희대 前 대법관, 성대 석좌교수 임용 입력2020.03.10 14:45 수정2020.03.11 00:25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지난 3일 퇴임한 조희대 전 대법관(사법연수원 13기·사진)이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후배 법조인을 양성한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조 전 대법관은 지난 4일자로 로스쿨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임용 기간은 2년. 실무 과목 강의와 특강 형태의 수업을 할 예정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문 대통령, 노태악 신임 대법관 등에게 임명장 수여 김홍희 해경청장·임찬우 감사원 감사위원도 임명장 받아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노태악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노 대법관은 김명수 대법원장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2 "사법부 위기는 재판 독립성·공정성 의문에서 시작" 노태악 신임 대법관(58·사법연수원 16기)이 “사법부가 처한 현재 (위기) 상황은 재판의 독립과 공정성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4일 노 대법관은 취임사를 통해 &ld... 3 '미스터 소수의견' 조희대 대법관, 코로나 여파 퇴임식 없이 물러나 임기가 끝난 조희대 대법관(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퇴임식과 퇴임사를 생략하고 조용히 물러났다. 3일 대법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조 대법관 퇴임식이 코로나19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