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JYP 떠나 유빈 소속사 르엔터와 계약…원더걸스 신뢰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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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유빈 소속사 르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
두 사람 지난 1월 JYP와 계약 만료
르엔터 "대표에 대한 신뢰와 목표 일치"
두 사람 지난 1월 JYP와 계약 만료
르엔터 "대표에 대한 신뢰와 목표 일치"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유빈이 대표로 있는 르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는다.
르엔터테인먼트(이하 르 엔터)는 10일 "혜림이 소속사 및 대표에 대한 신뢰와 이루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가 일치해 협의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 뜻을 밝혔다"고 했다.
르 엔터는 "혜림은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새로운 거처에 대한 신중한 고려 중에 있었다. 그 과정 속에서 당사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 유빈의 제안으로 혜림의 향후 활동 향방에 대해 상호 간 논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혜림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빈과 혜림은 각각 2007년,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했다. 이들은 지난 1월 계약 기간 만료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후 유빈은 지난 2월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다음은 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전 원더걸스 멤버 혜림 씨의 전속 계약 관련 공식 입장 안내드립니다.
혜림 씨는 지난 1월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새로운 거처에 대한 신중한 고려 중에 있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당사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 유빈 씨의 제안으로 혜림 씨의 향후 활동 향방에 대해 상호 간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소속사와 대표에 대한 신뢰와 이루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가 일치하여 협의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 뜻을 밝혔으며, 이에 3월 10일부로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혜림 씨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언제나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빈과 혜림, 두 아티스트의 길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르 엔터테인먼트 드림.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르엔터테인먼트(이하 르 엔터)는 10일 "혜림이 소속사 및 대표에 대한 신뢰와 이루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가 일치해 협의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 뜻을 밝혔다"고 했다.
르 엔터는 "혜림은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새로운 거처에 대한 신중한 고려 중에 있었다. 그 과정 속에서 당사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 유빈의 제안으로 혜림의 향후 활동 향방에 대해 상호 간 논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혜림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빈과 혜림은 각각 2007년,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했다. 이들은 지난 1월 계약 기간 만료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후 유빈은 지난 2월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다음은 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전 원더걸스 멤버 혜림 씨의 전속 계약 관련 공식 입장 안내드립니다.
혜림 씨는 지난 1월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새로운 거처에 대한 신중한 고려 중에 있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당사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 유빈 씨의 제안으로 혜림 씨의 향후 활동 향방에 대해 상호 간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소속사와 대표에 대한 신뢰와 이루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가 일치하여 협의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 뜻을 밝혔으며, 이에 3월 10일부로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혜림 씨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언제나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빈과 혜림, 두 아티스트의 길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르 엔터테인먼트 드림.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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