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원순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0시 기준 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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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으로 90명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서울시가 파악한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서울 62명, 경기 13명, 인천 15명이다.
박 시장은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집단감염 사례"라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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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집단감염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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