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간편한 '그린 시럽' 4종…증상 따라 골라 쓴다

GC녹십자의 ‘그린 시럽 시리즈’(사진)는 총 네 가지로 여러 증상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감기약이다.

어린이도 복용이 간편한 시럽제 4종으로 구성돼 있는 이 제품만으로 영유아가 걸릴 수 있는 감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색소가 전혀 포함되지 않았고 천연감미료인 자일리톨을 첨가해 어린이의 충치 예방 및 항세균 작용 효과까지 갖췄다.

종합감기약인 그린콜샷 시럽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두통 등 모든 감기 증상에 사용할 수 있다. 달콤한 딸기향을 첨가해 어린이의 복용이 간편하다. 해열·진통 성분 아세트아미노펜과 코 안 점막 혈관이 팽창하면서 코가 막히는 증상인 비충혈을 제거하는 메틸에페드린염산염, 진해 거담 성분인 덱스트로메트로판, 항히스타민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이 함유돼 있다. 그린펜 시럽은 해열진통제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이부프로펜 제제다. 오렌지향을 첨가해 청량감이 우수하다. 그린노즈에스 시럽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에 효과적이고 비충혈을 제거하는 슈도에페드린염산염, 항히스타민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을 함유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