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만에 10kg 감량 '뱃살 실종'
허각 "목표는 63kg"
허각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갑상선 암 수술 후 달라진 건강 개념. 건강하게 다이어트 시작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93kg에서 83kg. 한달 만에 10kg 감량"이라면서 "어플 안 썼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표는 63kg. 20kg 남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층 슬림해진 허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체중 감량 전과 비교해 눈에 띄게 홀쭉해진 배와 날렵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한편 허각은 2017년 말 갑상선암 투병으로 1년 정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그는 건강을 되찾고 복귀해 많은 음악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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