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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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와 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권 시장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요청하며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경산·청도에 취약계층 긴급생계자금과 생활밀착형 자영업에 대한 긴급생존자금을 우선 지원해 줄 것도 촉구했다.
대구와 경북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코로나19 관련 응급 대책과 피해 복구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 세제, 금융 등 특별지원을 받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6929명이다. 대구 5794명, 경북 1135명이다. 이날 확인된 신규 확진자 242명 가운데 대구 지역 확진자는 131명, 경북 지역 확진자는 18명이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권 시장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요청하며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경산·청도에 취약계층 긴급생계자금과 생활밀착형 자영업에 대한 긴급생존자금을 우선 지원해 줄 것도 촉구했다.
대구와 경북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코로나19 관련 응급 대책과 피해 복구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 세제, 금융 등 특별지원을 받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6929명이다. 대구 5794명, 경북 1135명이다. 이날 확인된 신규 확진자 242명 가운데 대구 지역 확진자는 131명, 경북 지역 확진자는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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