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확 바뀐 아반떼…날렵한 라인에 비행기 조종석 닮은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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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의 티저(맛보기)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2015년 6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쳐 나온 7세대 아반떼로 다음달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의 전면부에는 빛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 그릴’이 헤드램프와 통합된 형태로 자리했다. 전면에서 후면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날렵한 인상을 준다. 트렁크에는 현대차의 ‘H’ 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를 적용했다.내장 디자인은 항공기 조종석을 재해석한 구조다. 크래시패드(운전석 계기판부터 조수석 글러브 박스까지 이어지는 일체형 모듈)에 시원하게 뻗은 선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도 갖춰 편의성을 더했다는 평가다.
현대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