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자사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연주를 중계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지휘자 윌슨 응이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을 지휘한다.

연주는 13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한다.

서울시향은 의료진, 방역담당자뿐만 아니라 코로나와 싸우는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영웅'이라는 의미에서 베토벤 곡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향 온라인콘서트…베토벤 교향곡 '영웅' 연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