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지수선물, 장중 5.06% 폭락 후 2%대 낙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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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장중 5.06%까지 폭락한 이후 2% 후반대로 낙폭을 축소했다.
12일 오후 1시44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날보다 7.00포인트(2.72%) 내린 249.90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 13.00포인트(5.06%)까지 밀렸다. 5% 이상의 급락이 1분간 지속돼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현재 외국인이 5469계약, 개인이 725계약 순매도다. 기관은 6632계약의 매도 우위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매매 매매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커진 지난 2011년 10월4일 이후 약 8년 5개월 만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12일 오후 1시44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날보다 7.00포인트(2.72%) 내린 249.90을 기록하고 있다. 한때 13.00포인트(5.06%)까지 밀렸다. 5% 이상의 급락이 1분간 지속돼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현재 외국인이 5469계약, 개인이 725계약 순매도다. 기관은 6632계약의 매도 우위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매매 매매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커진 지난 2011년 10월4일 이후 약 8년 5개월 만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