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엘캠프' 7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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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팀에게는 자금, 멘토링, 사무공간 등을 6개월 제공
롯데액셀러레이터는 다음달 6일까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L-CAMP(엘캠프) 7기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아이디어의 혁신성, 창업 멤버의 역량,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협업 가능성 등이 주요한 심사 기준이 될 전망이다. 심사는 서류심사, 비대면 심사, 발표심사 총 3단계 절차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팀들에게 초기 자금, 멘토링, 사무공간 등을 6개월간 제공한다. 넓은 소비자 접점을 보유한 롯데그룹 계열사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진행하는 등 성장의 발판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엘캠프 7기를 통해 물류, 유통, 식품, 패션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엘캠프 7기 신청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다음달 6일까지 자유 양식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액셀러레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총 98개사가 엘캠프로 선발됐다. 평균 경쟁률은 30:1로 나타났다. 엘캠프 1~5기의 기업가치는 1748억원에서 6185억원으로 약 3.5배 성장했으며, 이중 3분의 2가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창업 초기 대비 임직원수가 약 73% 증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롯데스타트업펀드 1호’, 롯데사내벤처펀드 1호’, ‘롯데-KDB오픈이노베이션 펀드’, 그리고 롯데그룹 계열사인 케미칼과 함께 조성한 ‘롯데케미칼 이노베이션 펀드 1호’를 포함하여 총 4개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펀드들을 통해 엘캠프에 선발된 기업들의 후속 투자와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사업 아이디어의 혁신성, 창업 멤버의 역량,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협업 가능성 등이 주요한 심사 기준이 될 전망이다. 심사는 서류심사, 비대면 심사, 발표심사 총 3단계 절차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팀들에게 초기 자금, 멘토링, 사무공간 등을 6개월간 제공한다. 넓은 소비자 접점을 보유한 롯데그룹 계열사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진행하는 등 성장의 발판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엘캠프 7기를 통해 물류, 유통, 식품, 패션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엘캠프 7기 신청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다음달 6일까지 자유 양식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액셀러레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총 98개사가 엘캠프로 선발됐다. 평균 경쟁률은 30:1로 나타났다. 엘캠프 1~5기의 기업가치는 1748억원에서 6185억원으로 약 3.5배 성장했으며, 이중 3분의 2가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창업 초기 대비 임직원수가 약 73% 증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롯데스타트업펀드 1호’, 롯데사내벤처펀드 1호’, ‘롯데-KDB오픈이노베이션 펀드’, 그리고 롯데그룹 계열사인 케미칼과 함께 조성한 ‘롯데케미칼 이노베이션 펀드 1호’를 포함하여 총 4개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펀드들을 통해 엘캠프에 선발된 기업들의 후속 투자와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