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개장 직후 7%대 폭락…사흘 만에 또 일시 거래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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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12일(현지시간) 또다시 폭락세를 보이면서 주식 거래가 일시 중지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주가 급등락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15분간 매매를 중단하는 제도로, 뉴욕증시 전반을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기준으로 7% 이상 급락하면서 발효된다.
S&P500 지수는 이날 오전 9시30분 6%대 폭락세로 개장한 뒤 5분만에 7%대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로써 192.33포인트(7.02%) 하락한 2,549.05에서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9일에 이어 사흘 만이다.
/연합뉴스
주가 급등락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15분간 매매를 중단하는 제도로, 뉴욕증시 전반을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기준으로 7% 이상 급락하면서 발효된다.
S&P500 지수는 이날 오전 9시30분 6%대 폭락세로 개장한 뒤 5분만에 7%대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로써 192.33포인트(7.02%) 하락한 2,549.05에서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9일에 이어 사흘 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