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인물] 사진 대중화의 선구자, 조지 이스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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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이 아침의 인물] 사진 대중화의 선구자, 조지 이스트먼](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AA.22036989.1.jpg)
이스트먼은 자신이 쌓은 부(富)를 사회에 적극 환원하는 등 평생 자선사업에 힘쓴 경영자로 손꼽힌다. 미국 로체스터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를 비롯한 각종 교육기관에 거액을 기부했다. 이스트먼은 이런 성공에도 불구하고 말년에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며 우울증 등에 시달렸다. 결국 1932년 3월 14일, 자택에서 권총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나는 할 일을 마쳤다. 왜 기다리나?”라는 짧은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