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 마련된 정부세종청사. 사진=연합뉴스
드라이브 스루 마련된 정부세종청사. 사진=연합뉴스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나성동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해양수산부 소속 직원이다. 추가 확진에 따라 해수부 내 감염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최근 해수부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세종시는 해수부 전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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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