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전 검침원 무더기 확진…12명 양성 판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전MCS 남동지사서
대구의 한전MCS 남동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한전MCS는 전기 검침과 청구서 송달 등을 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한전MCS 남동지사에는 지난 달 23일 검침원 1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다음 날 지사의 전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를 통해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8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전MCS는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사내 접촉자 등을 자가격리했다. 자가격리 기간 종료 후 증상이 없는 검침원 등은 업무에 복귀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 중이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한전MCS 남동지사에는 지난 달 23일 검침원 1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다음 날 지사의 전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를 통해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8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전MCS는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사내 접촉자 등을 자가격리했다. 자가격리 기간 종료 후 증상이 없는 검침원 등은 업무에 복귀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 중이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