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서 1명 추가 확진…구로 콜센터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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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사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남동구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인 구월동 주민 A(41·여)씨가 1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콜센터는 건물 7∼9층과 11층에 입주해 있으며 A씨는 집단감염이 가장 먼저 시작된 11층 근무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에 따르면 A씨는 콜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뒤 자가 격리돼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고열 증상이 일어나 다시 검사한 결과 이날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와 함께 사는 어머니와 여동생은 검체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인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인 구월동 주민 A(41·여)씨가 1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콜센터는 건물 7∼9층과 11층에 입주해 있으며 A씨는 집단감염이 가장 먼저 시작된 11층 근무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에 따르면 A씨는 콜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뒤 자가 격리돼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고열 증상이 일어나 다시 검사한 결과 이날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와 함께 사는 어머니와 여동생은 검체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인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