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영국발 입국도 제한…트럼프 "코로나 테스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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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럽발 입국 제한을 영국과 아일랜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영국과 아일랜드를 입국제한 대상에 포함하는걸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영국과 아일랜드에 대한 입국제한이 16일 자정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미국은 지난 13일부터 유럽발 외국인 입국을 30일간 제한하면서 영국과 아일랜드는 제외했지만 이번에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에서도 확진자자 많은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여행하는 걸 제한할 수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코로나19 테스트 관련, "발열검사를 받았고, 어젯밤 테스트도 받았다"며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영국과 아일랜드를 입국제한 대상에 포함하는걸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영국과 아일랜드에 대한 입국제한이 16일 자정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미국은 지난 13일부터 유럽발 외국인 입국을 30일간 제한하면서 영국과 아일랜드는 제외했지만 이번에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에서도 확진자자 많은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여행하는 걸 제한할 수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코로나19 테스트 관련, "발열검사를 받았고, 어젯밤 테스트도 받았다"며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