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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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로 떨어졌다. 나흘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이자 23일만에 가장 적은 증가폭이다.

15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 환자는 6031명으로 전날보다 41명 증가했다. 지난달 21일(50명) 이후 가장 적은 증가 수치다.

대구지역 하루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741명을 기록해 정점을 찍은 후, 나흘째 두 자릿수 흐름을 보이며 감소세다. 경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157명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입원 병실과 생활치료센터 운영에도 숨통이 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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