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천지 교인 5명 소재파악 안돼…교육생 2명은 외국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 지역 신천지 교인 일부가 소재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
15일 부산시는 지역 재 신천지 교인 중 소재 파악이 안 되는 사람은 현재 5명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명은 군 복무 중인 것으로 보이고, 다른 1명은 2∼3년 전에 잠시 활동했는데 명단에만 등재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3명은 교육생으로 2명이 외국인이다. 이들은 현재 추적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다. 명단에 등록된 인적사항이 추적에 사실상 도움이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중 1명은 이름이 한글로 '이고어디타그니퍼퍼난데스세일즈포어데이즈'라고만 적혀있다.
또 경찰을 통해 이들 외국인의 출입국 관리를 조사했지만 추적이 어려웠다. 부산시는 경찰 통보 자료에 따르면 이들 말고도 해외 체류 중인 신천지 교인들의 체류 국가가 미국, 중국, 호주, 페루 등으로 파악될 뿐 구체적인 지역은 확인이 안된다고 전했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5일 부산시는 지역 재 신천지 교인 중 소재 파악이 안 되는 사람은 현재 5명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명은 군 복무 중인 것으로 보이고, 다른 1명은 2∼3년 전에 잠시 활동했는데 명단에만 등재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3명은 교육생으로 2명이 외국인이다. 이들은 현재 추적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다. 명단에 등록된 인적사항이 추적에 사실상 도움이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중 1명은 이름이 한글로 '이고어디타그니퍼퍼난데스세일즈포어데이즈'라고만 적혀있다.
또 경찰을 통해 이들 외국인의 출입국 관리를 조사했지만 추적이 어려웠다. 부산시는 경찰 통보 자료에 따르면 이들 말고도 해외 체류 중인 신천지 교인들의 체류 국가가 미국, 중국, 호주, 페루 등으로 파악될 뿐 구체적인 지역은 확인이 안된다고 전했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