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유럽 등 주요국 중앙은행 코로나19 대응 부양책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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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파장 대응
미국 중앙은행(Fed)과 유럽중앙은행(ECB) 등 전 세계 주요 6개 중앙은행이 달러 스와프 라인 금리를 인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파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ECB는 16일 성명에서 Fed와 ECB, 영란은행, 일본은행, 캐나다중앙은행, 스위스 중앙은행이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스와프 금리를 25bp(1bp=0.01%)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와프 새 금리는 달러 오버나이트 인덱스 스와프(OIS) 금리에 25bp를 더한 수준으로 내려간다.
이들 은행은 또 기존의 1주일 단위인 스와프 오퍼레이션에 부가적으로 84일 만기 오퍼레이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ECB는 달러 자금 시장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가격과 만기 혜택을 적절한 기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