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이치씨엔, 시총보다 많은 보유 현금…M&A 모멘텀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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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16일 현대에이치씨엔의 현금창출 능력과 보유 순현금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재영 연구원은 "세계 증시 급락으로 안정적인 투자처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현대에이치씨엔은 매년 300억원 수준의 순현금을 창출하고, 현재 시가총액(3065억원)을 뛰어넘는 3700억원 규모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주가하락 압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대에이치씨엔이 매력적인 피인수 대상으로도 부각될 것으로 봤다. 현대에이치씨엔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 약 132만명(점유율 4.1%)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국내 유선방송 시장 선두업체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점유율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도 해외 업체들의 국내 콘텐츠 시장 침투를 우려해 국내 사업자간 M&A를 허용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현대에이치씨엔의 적정주가로는 4600원을 제시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이재영 연구원은 "세계 증시 급락으로 안정적인 투자처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현대에이치씨엔은 매년 300억원 수준의 순현금을 창출하고, 현재 시가총액(3065억원)을 뛰어넘는 3700억원 규모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주가하락 압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대에이치씨엔이 매력적인 피인수 대상으로도 부각될 것으로 봤다. 현대에이치씨엔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 약 132만명(점유율 4.1%)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국내 유선방송 시장 선두업체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점유율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도 해외 업체들의 국내 콘텐츠 시장 침투를 우려해 국내 사업자간 M&A를 허용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현대에이치씨엔의 적정주가로는 4600원을 제시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