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알카에다 조직원인 러시아인 A씨를 검거해 지난 1월 러시아로 신병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인 알누스라 전선에서 무장 대원들의 훈련교관으로 활동했으며,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포렌식 수사를 한 결과 국내에서 특별한 활동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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