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근술 前 한겨레신문사 사장 별세 입력2020.03.16 17:56 수정2020.03.17 00:17 지면A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권근술 전 한겨레신문사 사장이 15일 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1941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남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67년 동아일보에 입사했다. 자유언론실천선언 사건으로 1975년 해직된 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를 결성했다.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해 편집위원장, 논설주간 등을 거쳐 1995~1999년 두 차례 대표이사를 지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02-3410-3151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부고] 김동칠 前 한국전력 지점장 별세 外 ▶김동칠 前 한국전력 지점장 별세, 성환 한국투자증권 부사장·석환 수풀림우드 대표·경환 마루글로벌 대표 부친상=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2258-5940 ▶김필순씨 별... 2 [부고] 김애순 씨 별세 外 ▶김애순씨 별세, 윤장현 前 광주시장 장모상=14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30분 062-227-4000 ▶김진기씨 별세, 고준 AK홀딩스 상무 장인상=1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3 문덕수 前 문예진흥원장 타계…16일 '대한민국문인장' 영결식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을 지낸 문덕수 시인이 지난 13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1928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1956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같은 해 첫 시집 《황홀》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