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청결과 아늑함을 동시에…먼지 차단 중문·감성 식탁의 마법

ES 프리미엄 네스트 천연면피가죽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는 중간 등받이 뒷면에 4구의 컵홀더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넥스 제공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봄이 다가오는데 미세먼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집 밖 외출이 어려워졌다.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외부로부터 우리 집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도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 물론 안락하고 감각적인 집 분위기도 포기할 수 없다. 에넥스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에넥스몰이 집안을 청결하고 깔끔하게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을 추천한다. 다가오는 봄, 새롭게 달라질 공간을 기대해보자.

집의 관문 중문을 스타일 있게

집 내부와 현관을 분리해주는 ‘중문’은 미세먼지 차단, 방음, 방풍, 신발 냄새 차단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큰 역할을 한다.

에넥스는 ‘EHI 샤인 브론즈 슬림도어 고시형 중문’을 추천한다. 심플한 스타일의 3연동 도어로 공간을 넓게 연출할 수 있다. 하단이 가려져 있어 한층 깔끔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강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했다. 다른 제품에 비해 얇은 프레임 덕분에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네덜란드 인터폰사의 친환경 도료로 프레임을 분체 도장해 시간이 지나도 변형과 변색이 잘 일어나지 않는 게 특징이다. 물이나 열, 스크래치 등에 강하고 청소하기에 간편한 중문이다.

프레임 컬러는 블랙, 다크그레이, 아이보리 중 주변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브론즈 5T 강화유리가 접목되면 우아하고 은은한 멋을 낸다. 강화유리는 파손되더라도 멀리 흩어지지 않기 때문에 더 안전하다. 에넥스몰에서는 이 중문을 구매하면 대리석 레일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중문 전 제품에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식탁, 작업대 OK

식탁은 가족과 손님이 모이는 곳이다. 화이트 색상의 식탁을 갖고 싶지만 관리하기 걱정된다면 ‘ET 키튼 이태리 나노클린 식탁’을 주목할 만하다. 이탈리아에서 개발된 신소재 ‘나노클린’을 적용했다. 10억분의 1 단위인 나노분자 표면을 특수 코팅 처리해 내구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뜨거운 냄비를 식탁 위에 그대로 올려 사용해도 무방하다. 긁힌 자국이 생기더라도 간단한 열처리 및 매직블록으로 닦아내면 복구가 가능하다. 이염이 잘 되는 카레나 김치, 커피 등을 비롯해 아이들이 사용하는 크레파스, 물감도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관리가 수월하다고 에넥스 측은 설명했다. 먼지가 잘 묻지 않는 것도 위생적이다.

무광(無光) 상판은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을 전하며 빛 반사율을 최소화했다. 눈의 피로감이 줄어든다. 라운드 형태의 부드러운 실루엣과 크림화이트 색상은 차분하면서 산뜻한 느낌을 준다. 식탁 하부 프레임은 E0(친환경) 등급의 북미산 자작나무를 사용했다. 상판 크기는 780, 1200, 1600㎜ 등 다양한 규격으로 제공해 신혼 부부나 2~4인용 가족의 식탁 및 티테이블, 작업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에넥스몰에서는 3월 말까지 일반형 식탁을 구매하면 서랍형으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실용적인 1인 가구

에넥스몰에서는 싱글족 고객 맞춤형 ‘EW 컬러핏 싱글장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다섯 가지 수납장으로 구성 가능하고 하단 색상을 화이트, 웜그레이, 핑크, 민트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흰 색상에 다른 한두 개 컬러를 매치하면 좋다. 시중에서 보기 힘든 3개 도어, 4개 도어를 갖춘 옷장 구성으로 실용성이 우수하다. 특히 도어는 푸시 하드웨어가 장착돼 단 한 번의 터치로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모모 USB 멀티 수납 화장대’는 다양한 종류의 수납공간도 눈길을 끌지만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콘센트 1구와 USB포트 2구가 내장됐다. 충전기나 헤어드라이어, 등, 가습기, 스피커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 화장대와 서랍장의 올인원(all-in-one) 시스템으로 화장품은 물론 옷가지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간 크기에 맞춰 좁은 공간에서는 콘솔형으로 만들어 쓰고 넓은 공간에선 서랍장을 늘려 확장형으로 쓰면 좋다. 오크와 화이트 색상을 제공한다.

‘EB 네오 싱글 수납 침대’는 헤드(머리 윗부분)에 협탁을 적용해 인테리어 소품, 전자기기 등을 올려 둘 수 있게 했다. 침대 프레임에는 벙커형 수납 공간이 마련돼 철 지난 계절 의류와 이불 등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하기에 좋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