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형 LG 그램 17(모델명: 17Z90N)은 WQXGA(2,560x1,600) 해상도의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을 탑재했다. 화면 테두리는 물론 화면과 본체를 연결하는 부분까지 최소화해 몰입감과 화면 활용도가 뛰어나다. LG전자가 LG 그램 17을 처음 출시한 지난해 국내 17인치 이상 노트북 판매량은 직전 년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다/사진제공=LG전자
2020년형 LG 그램 17(모델명: 17Z90N)은 WQXGA(2,560x1,600) 해상도의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을 탑재했다. 화면 테두리는 물론 화면과 본체를 연결하는 부분까지 최소화해 몰입감과 화면 활용도가 뛰어나다. LG전자가 LG 그램 17을 처음 출시한 지난해 국내 17인치 이상 노트북 판매량은 직전 년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노트북·스마트폰 등 자사 IT(정보기술) 기기 내구성을 알리기 위해 IT 유튜버와의 협업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IT 유튜브 채널 '깨봉채널'은 '내구성 탐구생활' 콘텐츠에서 경기 평택 소재 LG 디지털파크를 찾아 경량 노트북 '2020년형 LG 그램 17 노트북'과 듀얼스크린 채택 스마트폰 'LG V50S 씽큐'가 거치는 미국 국방부 신뢰성 테스트(밀스펙)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LG전자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인증에 준하는 가혹한 조건을 설정해 자체 테스트를 거친다.

아울러 LG전자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과 함께 밀스펙을 탑재한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도 시작했다. Q51은 △6.5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 △전·후면 4개 카메라 △4000mAh 고용량 배터리 △최대 7.1채널 DTS:X 입체음향 등을 갖췄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