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봉화 푸른요양원 90대 확진자 사망…치매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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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에서 9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졌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A(97·여)씨가 이날 오전 2시 45분께 김천의료원에서 폐렴 증상이 악화해 숨졌다. A씨는 지난 5일 푸른요양원 전수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치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푸른요양원 확진자 중에서는 세 번째로 사망했다. 경북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기저질환으로 치매를 앓았다. 집단발병한 푸른요양원 확진자 가운데 3번째 사망자다. 경북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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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으로 치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푸른요양원 확진자 중에서는 세 번째로 사망했다. 경북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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