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 현대차 2월 중국 판매 1007대…97% 폭락 입력2020.03.17 11:05 수정2020.03.17 11:0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현대차의 2월 중국 판매량이 1천7대에 그쳐 작년 동월의 3만8천17대보다 97% 급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현대차의 같은 기간 전 세계 판매량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10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美 증시 '공포지수' 금융위기 넘었다…금값도 하락 미 증시에서 투자자들의 공포심을 반영하는 '변동성 지수(VIX)'가 2008년 금융위기 당시를 넘어섰다. 미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등 단기 처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파장... 2 금융완화 효과 있을까…"시장안정·실물경기 회복에 역부족"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돈 풀기' 정책 공조에도 17일 증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에서 벗어나... 3 조정식 "한국, 다른 국가보다 더욱 비상 대응 필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한국은 다른 국가보다 더욱 비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17일 민주당 원내대표단-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한국은행이 어제 임시 금통위를 열어 0.7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