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에 등장한 '혼밥 칸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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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나왔던 LS타워, 예방용 칸막이 설치
서울 용산 LS타워 지하 1층 구내식당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1인용 혼밥 칸막이’가 설치됐다. 칸막이에는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안심칸막이를 설치했습니다. 배식이나 퇴식 등 이동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과의 충분한 간격을 유지해주세요”라는 안내 문구도 붙여놨다.
약 300개 좌석이 1인용 혼밥석으로 바뀌자 찾아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외부 식당에 가는 것도, 그렇다고 구내식당에 모여서 식사하는 것도 꺼려졌는데 좋은 아이디어”라는 반응이 많다. 이 식당은 LS 계열사와 LS타워에 입주해 있는 존슨, 글락소 등 글로벌 기업 임직원들이 주로 이용한다.
LS타워는 지난달 24일 확진자 1명이 나온 뒤 이틀 동안 문을 닫고 건물 전체를 방역했다. 이후 확진자는 더 나오지 않았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약 300개 좌석이 1인용 혼밥석으로 바뀌자 찾아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외부 식당에 가는 것도, 그렇다고 구내식당에 모여서 식사하는 것도 꺼려졌는데 좋은 아이디어”라는 반응이 많다. 이 식당은 LS 계열사와 LS타워에 입주해 있는 존슨, 글락소 등 글로벌 기업 임직원들이 주로 이용한다.
LS타워는 지난달 24일 확진자 1명이 나온 뒤 이틀 동안 문을 닫고 건물 전체를 방역했다. 이후 확진자는 더 나오지 않았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