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뽀삐, 집에서 뭐하는지 보고 운동도 시켜줄까"…LGU+, 1호 반려동물 결합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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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유플러스 스마트홈 펫케어’와 유무선 요금제를 결합한 상품 ‘펫 플러스’를 17일 선보였다.
작년 11월 선보인 스마트홈 펫케어는 집에 있는 반려동물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CCTV 맘카’와 운동을 도와주는 로봇 ‘펫 피트니스’ 서비스 등이 포함된 상품이다. 어두운 밤 혼자 집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원격으로 조명을 켜는 ‘수면등’ 제품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반려동물 관련 결합상품을 내놓은 건 통신 3사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처음”이라며 “LG전자의 반려동물 공기청정기 렌털 상품도 온라인 최저가보다 싸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