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해병대원들 헌혈증 기부 입력2020.03.17 17:52 수정2020.03.18 00:28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대원들이 17일 인천적십자혈액원에 헌혈증 907장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해병대 6여단 간부와 사병들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부대 내 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을 모았다. 해병대 6여단은 인천적십자혈액원과 협의해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부대원 릴레이 헌혈을 진행하는 등 혈액난 극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전투병 확보한다더니…해병대 복지시설 관리병 슬그머니 재배치 포항 청룡회관 숙박시설 해병대원 13명 근무…"운영 민간업체 안 나타나 직영"해병대 1사단이 경북 포항에 있는 복지시설에서 관리장병을 없앴다가 슬그머니 다시 배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8일 해병대에 따르면... 2 소아암 아동 돕는 신세계푸드, 헌혈증 1004장·후원금 전달 신세계푸드는 지난 23일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과 후원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신세계푸드 임직원이 1년간 모은 헌혈증 1004장과 후원금 500만원이다. 헌혈증은 분기마다 직원들을... 3 해병대, 항공대대 창설 논란…"주민들에게 설명도 없어" 해병대가 인근 주민들에게 설명도 없이 헬기 중심의 항공대대를 창설해 논란이 일고 있다.5일 해병대와 포항시 등에 따르면 해병대는 지난달 29일 1항공대대를 창설했다. 1항공대대는 1사단과 2사단 항공대를 해체하고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