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국민차' 아반떼…모든걸 다 바꿔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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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공개…4월 국내 예약
스포츠카 느낌·더 넓어진 실내
스포츠카 느낌·더 넓어진 실내
‘원조 국민차’ 아반떼가 돌아온다. 현대자동차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아반떼 7세대 모델(사진)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국내 시장에는 다음달부터, 미국 시장에는 올가을부터 판매한다.
현대차는 △파격적 디자인 △탄탄한 기본기 △최첨단 편의사양 △역동적인 주행성능 등이 신형 아반떼의 대표적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7세대 아반떼는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변화했다”고 강조했다.
신형 아반떼는 가솔린 모델인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MPi와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인 1.6 LPi 등 2개 엔진 라인업으로 구분된다.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고성능 모델인 1.6 터보 N라인은 추후에 나온다. 디자인은 역동성에 초점을 맞췄다. 차체 높이(전고)를 낮춰 스포츠카 같은 느낌을 줬다. 전면부에는 기하학적 형상의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 그릴’을 적용했다. 차량 내부는 비행기 조종석처럼 운전자를 감싸는 구조로 꾸몄다. 10.25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실내 공간은 더 넓어졌다. 전장(차체 길이)은 기존 모델보다 30㎜ 늘어난 4650㎜다. 전폭(차량 폭)과 휠베이스(앞뒤 바퀴축 사이 간격)는 각각 25㎜, 20㎜ 늘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관중 없이 열렸다. 대신 전 세계 주요 지역에 행사를 생중계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현대차는 △파격적 디자인 △탄탄한 기본기 △최첨단 편의사양 △역동적인 주행성능 등이 신형 아반떼의 대표적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7세대 아반떼는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변화했다”고 강조했다.
신형 아반떼는 가솔린 모델인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MPi와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인 1.6 LPi 등 2개 엔진 라인업으로 구분된다.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고성능 모델인 1.6 터보 N라인은 추후에 나온다. 디자인은 역동성에 초점을 맞췄다. 차체 높이(전고)를 낮춰 스포츠카 같은 느낌을 줬다. 전면부에는 기하학적 형상의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 그릴’을 적용했다. 차량 내부는 비행기 조종석처럼 운전자를 감싸는 구조로 꾸몄다. 10.25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실내 공간은 더 넓어졌다. 전장(차체 길이)은 기존 모델보다 30㎜ 늘어난 4650㎜다. 전폭(차량 폭)과 휠베이스(앞뒤 바퀴축 사이 간격)는 각각 25㎜, 20㎜ 늘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관중 없이 열렸다. 대신 전 세계 주요 지역에 행사를 생중계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