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美 대규모 부양책에 반등…외국인은 10일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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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99.10746138.1.jpg)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41포인트(0.50%) 오른 1680.8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3.68포인트(0.82%) 상승한 1686.12로 출발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48.86포인트(5.20%) 급등한 21,237.3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3.06포인트(6.00%) 오른 2529.19에, 나스닥지수는 430.19포인트(6.23%) 상승한 7334.78에 각각 마감했다.
Fe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CP 시장이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며 CP매입기구(CPFF)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세금 납부 연기와 개인들에 대한 현금 지급 등 부양정책을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839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637억원, 240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10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1.66%), SK하이닉스(1.49%), 삼성전자(1.37%), 셀트리온(0.30%) 등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현대차는 0.25% 하락하고 있다.
개인이 635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7억원, 25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24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