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코로나19' 극복 위해 2억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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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대구·경북 4개 지자체에 성금 건네고 취약계층 지원
광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광주 전남 대구경북에 성금 2억5000만원을 전달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18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광주시청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거쳐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19일에는 전남도에 1억원, 대구·경북지역에 50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앞서 광주은행은 광주시와 전남도에 마스크 각 3만개를 보내고, 목포·순천·여수·나주시에 1000만원씩의 후원금을 냈다.
대구시에도 대구은행을 통해 마스크 1만개를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갈수록 침체함에 따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한다"며 "전달된 성금이 지역민 및 대구·경북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광주은행, 광주시청에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위한 긴급구호 성금 1억원 전달
- 전남도청에도 긴급구호성금 1억원 전달 예정 -
-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광주와 전남에 마스크 각 3만개 전달에 이어 성금 각 1억원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움 함께 나누기에 앞장 -
- 지역의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금융지원 및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위기 극복에 온 힘을 기울여 -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8일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기침체가 가중화 되면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곳곳에서 경영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고, 지역민의 건강보호에 대한 불안감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특히 광주지역에 18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 광주은행은 지난 6일, 지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광주시청에 마스크 3만개를 전달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 전달된 성금은 광주시청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이와 더불어 광주은행은 오는 19일 전남도청에 1억원, 대구·경북지역에 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 송종욱 광주은행장은“‘코로나19’로 인해 지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지역경제가 갈수록 침체됨에 따라 지역에 닥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광주·전남대표은행으로서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우리지역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지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 앞으로 광주은행은‘코로나19’심각상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객님과 지역민, 직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해 금융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이에 앞서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마스크 각 3만개, 목포·순천·여수·나주시에 후원금 각 1천만원을 잇따라 전달했으며, 대구광역시에도 대구은행을 통해 마스크 1만개를 전달해 대구지역 시민들의 어려움을 달빛동맹으로 함께 나눴다.
□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각 10억원, 기술보증기금에 5억원을 출연하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또한 광주은행 자체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해 여행업, 숙박업, 음식업 등을 영위중인 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 한도로 총 1천억원의 특별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최대 1.3%포인트의 특별금리우대를 적용하고,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없이 1%포인트의 대출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한을 연장 및 분할상환금 유예를 시행한다.
□ 이러한 신용보증재단과의 연계 뿐만 아니라 광주은행 자체 특별자금 지원은 광주은행 145개 전 영업점에서 ‘코로나19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 처리하는 보증상담, 서류접수, 현장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광주은행에서 직접 대행 처리함으로써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신속한 자금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 아울러‘코로나19’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위해 광주은행 입점업체에 3월부터 6개월간 임대료 30%를 인하하는‘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여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난 18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광주시청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거쳐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19일에는 전남도에 1억원, 대구·경북지역에 50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앞서 광주은행은 광주시와 전남도에 마스크 각 3만개를 보내고, 목포·순천·여수·나주시에 1000만원씩의 후원금을 냈다.
대구시에도 대구은행을 통해 마스크 1만개를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갈수록 침체함에 따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한다"며 "전달된 성금이 지역민 및 대구·경북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광주은행, 광주시청에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위한 긴급구호 성금 1억원 전달
- 전남도청에도 긴급구호성금 1억원 전달 예정 -
-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광주와 전남에 마스크 각 3만개 전달에 이어 성금 각 1억원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움 함께 나누기에 앞장 -
- 지역의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금융지원 및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위기 극복에 온 힘을 기울여 -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8일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기침체가 가중화 되면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곳곳에서 경영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고, 지역민의 건강보호에 대한 불안감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특히 광주지역에 18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 광주은행은 지난 6일, 지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광주시청에 마스크 3만개를 전달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 전달된 성금은 광주시청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이와 더불어 광주은행은 오는 19일 전남도청에 1억원, 대구·경북지역에 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 송종욱 광주은행장은“‘코로나19’로 인해 지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지역경제가 갈수록 침체됨에 따라 지역에 닥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광주·전남대표은행으로서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우리지역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지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 앞으로 광주은행은‘코로나19’심각상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객님과 지역민, 직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해 금융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이에 앞서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마스크 각 3만개, 목포·순천·여수·나주시에 후원금 각 1천만원을 잇따라 전달했으며, 대구광역시에도 대구은행을 통해 마스크 1만개를 전달해 대구지역 시민들의 어려움을 달빛동맹으로 함께 나눴다.
□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각 10억원, 기술보증기금에 5억원을 출연하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또한 광주은행 자체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해 여행업, 숙박업, 음식업 등을 영위중인 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 한도로 총 1천억원의 특별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최대 1.3%포인트의 특별금리우대를 적용하고,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없이 1%포인트의 대출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한을 연장 및 분할상환금 유예를 시행한다.
□ 이러한 신용보증재단과의 연계 뿐만 아니라 광주은행 자체 특별자금 지원은 광주은행 145개 전 영업점에서 ‘코로나19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 처리하는 보증상담, 서류접수, 현장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광주은행에서 직접 대행 처리함으로써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신속한 자금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 아울러‘코로나19’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위해 광주은행 입점업체에 3월부터 6개월간 임대료 30%를 인하하는‘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여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