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TC, 한국산 아세톤에 반덤핑 관세 부과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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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과 벨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산 아세톤 수입으로 자국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최종 판정했다.
19일 ITC 홈페이지에 게재된 자료에 따르면 ITC는 현지 시간으로 17일 이같이 판정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업체들은 작년 2월 한국,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싱가포르 등 6개국산 아세톤이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미 상무부와 ITC에 제소했다.
2018년 기준 미국이 한국과 벨기에, 남아공에서 수입한 아세톤은 1억4천870만 달러(약 1천860억원) 규모였다.
/연합뉴스
19일 ITC 홈페이지에 게재된 자료에 따르면 ITC는 현지 시간으로 17일 이같이 판정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업체들은 작년 2월 한국,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싱가포르 등 6개국산 아세톤이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미 상무부와 ITC에 제소했다.
2018년 기준 미국이 한국과 벨기에, 남아공에서 수입한 아세톤은 1억4천870만 달러(약 1천860억원) 규모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