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검단연장선 신설역·중심상업지구 걸어서 이용
우미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들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를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4개 동, 437가구(전용면적 59~84㎡)로 지어진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원당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공항고속도로 등 간선도로망과도 인접해 서울 및 다른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원당~태리 도로도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이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구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됐다. 평면은 판상형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구조다.

모델하우스는 서구 원당동 329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