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보통 정부 못 믿으면 사재기해, 국민이 정부 믿어줘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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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민에게 감사한 마음"
"사재기 현상 안 나타난 것은 국민 덕분"
"사재기 현상 안 나타난 것은 국민 덕분"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국내에선 사재기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데 대해 "보통 정부가 미덥지 못하면 사재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2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를 비판하는 분들도 사재기를 안 하는 것은 감사한 일"이라며 "정부를 비판하긴 하지만 정부가 국민을 보호하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계시는 점에서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또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에서 사재기 조짐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국민 덕분'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정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안도감을 줘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이 관계자는 22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를 비판하는 분들도 사재기를 안 하는 것은 감사한 일"이라며 "정부를 비판하긴 하지만 정부가 국민을 보호하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계시는 점에서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또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에서 사재기 조짐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국민 덕분'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정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안도감을 줘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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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