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탁 트이게 하는 한강의 봄바람 허문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0.03.22 17:07 수정2020.03.23 00:26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2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가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봄나들이를 나섰다.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화사한 봄꽃 받아가세요” 신세계백화점이 화훼농가와 손잡고 소비자들에게 봄꽃을 선물한다. 22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제휴 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 행사장에서 꽃 화분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1만 개의 꽃 화... 2 봄 알리는 교향악축제, 7월로 연기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교향악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결국 하반기로 미뤄졌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교향악축제를 오는 7월로 연기한다고 18일 발... 3 [음악이 흐르는 아침] 슈만 교향곡 1번 '봄' 봄이 온 것을 잊고 있었다. 벌써 3월 중순이건만 아직도 겨울옷을 벗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몇 주째 집안에 틀어박힌 바람에 계절의 변화를 망각한 탓일까, 움츠러든 마음이 여전히 춥기 때문일까.독일 낭만주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