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전북도당이 23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책위원회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생당 전북도당 선대위 구성…"제1야당으로 우뚝 설 것"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유성엽 정읍·고창 예비후보와 김경민 김제·부안 예비후보가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전주갑 김광수·익산갑 고상진·전주을 조형철 예비후보와 송병주 의사협회 중앙 대의원이 임명됐다.

공동선대위 부위원장단에는 홍성임 전북도의원 등 22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경민 민생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도민의 높은 관심과 사랑으로 승리해 부강한 전북, 도민이 행복한 전북을 만들겠다"며 "민생당이 제1야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당은 4·15 총선에서 5개 선거구에 공천했고 2∼3개 지역구에 후보를 더 낼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