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어테크, 코로나19 한파속 코스닥 상장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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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기업공개(IPO)를 철회했던 센코어테크가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한다.
센코어테크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다시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사태에 직면해 불가피하게 IPO 일정을 미루게 됐다"면서 "현재 크게 위축된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센코어테크의 성장 가능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9만500주,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2천400∼1만6천500원이다.
센코어테크는 오는 4월 13∼14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20∼21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은 4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센코어테크는 설계·제작·시공까지 모든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건축물 구조 솔루션 기업이다.
/연합뉴스
센코어테크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다시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사태에 직면해 불가피하게 IPO 일정을 미루게 됐다"면서 "현재 크게 위축된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센코어테크의 성장 가능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9만500주,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2천400∼1만6천500원이다.
센코어테크는 오는 4월 13∼14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20∼21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은 4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센코어테크는 설계·제작·시공까지 모든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건축물 구조 솔루션 기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