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직접 소식 전해
"내가 엄마가 되다니" 벅찬 소감
문현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반디를 소개합니다"라며 "이렇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문현아는 "6월에 만나요"라는 문구를 적으며 출산 예정일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내 안에 두 개의 심장이 있다. 내가 엄마가 되다니"라면서 "벌써 27주"라고 밝혔다.
더불어 문현아는 "윤축복 기다려라"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는데, 이는 지난 19일 태어난 나인뮤지스 출신 손성아의 아들을 언급한 것이다. 이에 손성아 역시 "축복이가 기다리고 있다. 반디야 건강히 만나자 우리"라고 댓글을 남겼다.
문현아는 200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나인뮤지스로 활동했다. 그는 팀을 탈퇴한 뒤 2017년 7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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