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제로 금리 시대’ 자극받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 동탄테크노밸리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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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1% 전격 인하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금리 완화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6일에는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하 카드를 뽑아 들었다. 이로써 국내 기준금리는 현행 1.25%에서 0.75%로 0.50%p 낮아졌다. 국내 기준금리가 0%대로 책정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렇다 보니 은행 예금이나 적금보다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에 관심을 두는 투자자들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기준금리 인하는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가져오곤 하는데 한국감정원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7월, 10월 전국 부동산 매매량은 각각 전달보다 24.3%, 12.8% 늘어나기도 했다.
부동산 규제의 영향권을 벗어난 상품이라면 더 큰 수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지식산업센터를 꼽을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기업과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는 건축물로서 입주 가능한 업종이 다양화하며 기업들의 보금자리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추세다. 아파트와 달리 억제책을 받지 않아 투자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22년 말까지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일정 조건을 만족할 시 취득세 50%, 재산세 37.5%를 감면 받게 되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전할 때는 법인세가 4년간 100% 면제된다. 이와 동시에 총 분양가의 최대 80%를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어 자금 여력이 낮은 중소기업체의 부담도 덜한 편이다.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다면 연계 활동에도 용이해 관련 기업체들의 높은 수요를 기대할만하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이 주목받는 이유도 같은 선상이다. 해당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로서 4500여 개의 기업과 20여만 명의 상주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의 경우 연면적 23만 8615㎡,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서는 만큼 다량의 입주 기업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업무 공간은 제조형, 업무형 섹션 오피스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호실별로 최대 5.7m의 층고 또는 테라스와 같은 추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전 호실에는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에어컨을 설계하며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시설 컨셉은 뉴욕 맨해튼의 IT 밀집 지역인 ‘실리콘앨리(Silicon Alley)’를 표방해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주변 환경 역시 ‘실리콘앨리(Silicon Alley)’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동탄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사업장을 비롯해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한국3M 등 굵직한 대기업 산업 단지가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편리한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우선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가 인접해 있고 이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시설 3면은 도로변에 위치해 차량 유입이 수월하며 주차 공간은 법정 보다 86% 넓게 마련된다.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을 16분 내외로 주파할 수 있으며 인덕원 복선전철, 동탄도시철도(트램) 수혜도 누릴 전망이다.
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견본주택은 한미약품 뒤편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고객들이 최대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27일부로 견본주택 전체 방역작업을 완료했으며, 손 소독제를 비치해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한 편 열화상카메라(담당자 배치)를 설치했다. 또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공기 질을 유지하고 고객 간 동선을 제한하며, 매일 자체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견본주택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했으며, 실제 설계를 반영한 초대형 사업지 모형도와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를 도입해 내방객들이 사업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갤러리 풍으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이렇다 보니 은행 예금이나 적금보다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에 관심을 두는 투자자들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기준금리 인하는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가져오곤 하는데 한국감정원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7월, 10월 전국 부동산 매매량은 각각 전달보다 24.3%, 12.8% 늘어나기도 했다.
부동산 규제의 영향권을 벗어난 상품이라면 더 큰 수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지식산업센터를 꼽을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기업과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는 건축물로서 입주 가능한 업종이 다양화하며 기업들의 보금자리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추세다. 아파트와 달리 억제책을 받지 않아 투자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22년 말까지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일정 조건을 만족할 시 취득세 50%, 재산세 37.5%를 감면 받게 되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전할 때는 법인세가 4년간 100% 면제된다. 이와 동시에 총 분양가의 최대 80%를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어 자금 여력이 낮은 중소기업체의 부담도 덜한 편이다.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다면 연계 활동에도 용이해 관련 기업체들의 높은 수요를 기대할만하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이 주목받는 이유도 같은 선상이다. 해당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로서 4500여 개의 기업과 20여만 명의 상주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의 경우 연면적 23만 8615㎡,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서는 만큼 다량의 입주 기업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업무 공간은 제조형, 업무형 섹션 오피스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호실별로 최대 5.7m의 층고 또는 테라스와 같은 추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전 호실에는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에어컨을 설계하며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시설 컨셉은 뉴욕 맨해튼의 IT 밀집 지역인 ‘실리콘앨리(Silicon Alley)’를 표방해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주변 환경 역시 ‘실리콘앨리(Silicon Alley)’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동탄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사업장을 비롯해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한국3M 등 굵직한 대기업 산업 단지가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편리한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우선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가 인접해 있고 이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시설 3면은 도로변에 위치해 차량 유입이 수월하며 주차 공간은 법정 보다 86% 넓게 마련된다.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을 16분 내외로 주파할 수 있으며 인덕원 복선전철, 동탄도시철도(트램) 수혜도 누릴 전망이다.
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견본주택은 한미약품 뒤편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고객들이 최대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27일부로 견본주택 전체 방역작업을 완료했으며, 손 소독제를 비치해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한 편 열화상카메라(담당자 배치)를 설치했다. 또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공기 질을 유지하고 고객 간 동선을 제한하며, 매일 자체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견본주택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했으며, 실제 설계를 반영한 초대형 사업지 모형도와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를 도입해 내방객들이 사업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갤러리 풍으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