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이 23일 무전원 직수형 정수기 ‘루헨스 슬림플러스’(사진)를 출시했다.

폭이 11.5㎝로 제품 크기가 작아 좁은 공간에 적합하다. 전원을 꽂을 필요가 없는 무전원 방식이라 주방 콘센트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설치하면 된다. 전기를 쓰지 않기 때문에 전기료 등 유지비 부담이 없으며 정수기 특유의 소음도 발생하지 않는다.

저수조가 없는 직수 시스템으로 물이 유입돼 출수되는 순간까지 외부 공기를 차단, 오염을 방지한다.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철과 알루미늄, 수은 같은 중금속과 잔류 염소 및 유해세균은 거르고 유익한 미네랄 성분은 남긴다. 렌털 구매 시 자가관리와 방문관리 중 선택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