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관내 콜라텍 모두 휴업"…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서울 구로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 유도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관내 콜라텍 6곳이 모두 현재 휴업 중이다.

콜라텍은 PC방, 노래방, 클럽 등과 함께 밀폐된 공간에 다중이 모이는 특성상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구는 매주 월·수·금요일에 신도림역, 구로역, 개봉역, 오류동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