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문화관광 해설사 교육생 10명 모집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문화관광 해설사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를 제외한 외국어가 가능한 사람 5명과 한국 수어를 할 수 있는 사람 5명이다.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교육과정과 3개월간 현장 실습을 마친 뒤 문화관광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희망자는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지원하면 된다.

현재 부산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 해설사는 146명으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관광 해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