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브라질 공장도 '코로나 셧다운'…주정부, 비상 선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체코·인도 이어 브라질 공장도 멈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현대차 브라질 공장도 가동을 멈췄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 공장이 상파울루 주정부 방침에 따라 내달 9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 앞서 상파울루 주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15일간 상거래 행위를 금지했다.
현대차 외에도 브라질에 진출한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BMW, 도요타, 혼다 등 자동차 공장들도 불이 꺼졌다.
코로나19 사태로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와 체코 공장, 인도 첸나이 공장이 휴업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에 멈추는 상파울루 공장은 연간 18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췄고 올해 21만대로 확대가 예정되어 있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 공장이 상파울루 주정부 방침에 따라 내달 9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 앞서 상파울루 주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15일간 상거래 행위를 금지했다.
현대차 외에도 브라질에 진출한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BMW, 도요타, 혼다 등 자동차 공장들도 불이 꺼졌다.
코로나19 사태로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와 체코 공장, 인도 첸나이 공장이 휴업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에 멈추는 상파울루 공장은 연간 18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췄고 올해 21만대로 확대가 예정되어 있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