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업계 최초 '모바일픽 서비스' 기능 도입
롯데백화점은 1979년 창립 이후 고객가치 창출을 최우선으로 두는 고객중심 경영으로 국내 백화점업계를 선도해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와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고객 관점에서 개선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리조이스(Rejoice)’라는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를 통해 여성 우울증 연구 프로그램 진행, 점포 현장 상담, 우울증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리조이스 카페’를 서울 노원점과 광주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리조이스 카페는 직원들이 편히 쉬면서 상담받을 수 있는 카페형 심리상담소다. 상담을 원하는 직원들은 무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에서 파견된 전문가에게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엄마의 우울증을 가족들이 함께 극복하는 내용으로 ‘리조이스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서 조회 수 500만 이상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업계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을 응원하는 신문광고를 주요 일간지에 냈다.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6년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소 파트너사가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해외시장 개척단’ 활동을 했다. 이후에도 매년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 등에서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자영수증 기능을 통해 행사장에 가지 않고도 모바일 상품권과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백화점업계 최초로 앱에서 상품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픽 서비스’ 기능도 도입했다. 앱을 통해 특가 상품 등을 바로 구매한 후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쇼핑 어드바이저 챗봇인 ‘샬롯’을 상용화해 음성이나 문자로 고객을 응대하면서 매장을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