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은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경제성장과 심리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7 재무장관들은 이날 콘퍼런스콜(전화 회의)을 가진 후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G7 재무장관들은 또 코로나19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유동성과 재정확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글로벌 무역과 투자 증진을 약속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G7 재무장관 "경제성장·심리회복 위해 모든 조치할 것"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