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9137명'…어제 100명 증가, 사망 1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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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ZA.22129588.1.jpg)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사흘 만에 세자릿수가 됐다.
신규 확진자 100명 가운데 34명이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5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 21명, 서울 13명, 인천 1명 등이다.
대구과 경북에서는 1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14명, 경북 5명이다.
그 외 지역은 부산 1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1명, 충남 3명, 전남 2명, 제주 2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27명이다. 공식집계는 126명이지만 부산시에서 79세 확진자가 사망하면서 1명 더 늘어났다.
완치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23명 늘었다. 현재까지 3730명이 완치해 격리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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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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