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사무총장 "코로나19로 국가 간 무역 급감할 것…금융위기 때보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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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베르토 아제베도 WTO 사무총장.(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ZA.21523914.1.jpg)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25일(현지시간) 자택에서 녹화한 영상 메시지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와 실업이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는 전망이 최근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아무리 강대국이고 선진국이라고 해도 자급자족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무역은 기본적인 상품과 서비스, 의료 공급품과 장비, 음식과 에너지 등의 생산과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면서 "무역과 투자를 지속하는 것은 선반을 채우고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