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시장유동성 수요 전액 제한없이 공급" 입력2020.03.26 09:44 수정2020.03.26 09:5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은행이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당분간 금융기관에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기로 했다.한은은 26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환매조건부채권(RP) 무제한 매입과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및 대상증권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규정과 금융기관대출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를 통해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되는 정부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에도 충분한 자금이 공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한은 "환매조건부채권 매매 16개사로 확대…공사·은행채 담보 추가" [속보] 한은 "환매조건부채권 매매 16개사로 확대…공사·은행채 담보 추가"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2 [속보]한은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지원…매주 환매조건부채권 매입" [속보] 한은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지원…매주 환매조건부채권 매입"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3 한은, 정부의 '기업구호자금' 100조 중 발권력 동원해 50조 맡는다 한국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해 시중에 최대 50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가 편성한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긴급자금’ 재원의 절반을 한은이 충당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