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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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하루새 104명 발생했다. 이들 중 이틀 연속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국 과정서 확인된 신규 환자가 가장 많았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104명 증가했다. 신규 환자는 검역 30명 대구 26명 경기 14명 서울 13명 순이다. 이로써 확진자는 9214명이 됐다. 지역별 누적 환자 수는 대구 6482명, 경북 1274명 등이다.

이번주 들어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해외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139명으로 늘었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414명 늘어 4144명이 됐다. 사망자는 26일 0시 기준 131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